사진 그리고 일상

EF50.8 + 오토오토200

-전주월드컵경기장-

어느덧 3년전이 된 2002년 월드컵

그날의 함성은 어디로 갔는지 요즘 축구경기가 시원스럽지 못하다.

마지막 경기인 사우디와의 경기도 패하고 감독불신이 극에 달하고..

2006년독일월드컵에선 다시 2002년의 함성이 울려퍼지길.

센시아100

공룡의 도시 고성

박물관 구경은 못하고(시간이 너무 늦어서)

발자국 유적지만 구경했어요.

이곳만 아니라 공룡발자국 유적지는

엄청 많더군요

나중에 시간 내서 다시 가서

다 돌아보고 싶어요

센시아 100 + EF50.8

터널 입구에는 용문달양(龍門達陽)이라는 글씨가 있다. 이것은 용문을 거쳐 산양에 통한다는 뜻이라고 하고 이 터널은 일제시대인 1932년에 길이 483M, 폭3.5M, 높이5M의 터널을 완공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이 충무공이 수많은 왜적들을 통영운하 근처에 수장시켜 자신의 조상들이 묻힌 바다위로 조선인 들이 다니는 것이 불경스럽다는 이유로 거센 조류의 영향을 무릅쓰는 난공사임에도 이를 강행하여 콘크리트 해저터널을 만들었다고 하며, 이 터널은 1967년 충무교가 건설되기 전까지는 차량이 통과하였다고 한다.

흑수선 영화촬영세트가 있었고

실제 수용소의 흔적은

한쪽에 아주 조금 남아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