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0s / 50.8
무작정 떠난 부산. KTX에 몸을 실어 부산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5시 30분경 내려서 바로 지하철을 탔다.
부산지하철은 역무원이 없었다. 자동판매기를 이용해서 표를 뽑아야 하고 1구간과 2구간으로 나뉘는데
1구간은 1,100원이고 2구간은 1,300원이라는 비싼 요금. 교통카드는 부산에서 발급받는 카드가 아니고선 안되는게 아니던가.
KB카드로는 전국이 될줄 알았는데 안되더라는.. 그래서 부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내내 차비만 해도
꽤나 나갔다는.. 버스는 1,000원이고 은근히 비싼 부산의 물가~도착한 시간이 밤이라서 찍을수 있던 사진은
앞전에 올린 누리마루&광안대교 사진이 거의 다고 나머진 그냥 돌아 다니면서 찍었다.
참고로 부산은 차라리~ 렌트를 해서 돌아 다니는게 낫겠다 라는 정답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