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마크가 시보레 마크면 진짜 멋있더라!!

GM대우에서 나온 라세티프리미어

J300 이란 명으로 국내 출시 명이 라세티 프리미어

국내 준중형이 아반떼, 포르테, i30, SM3, 라세티프리미어

이렇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데

가장 차량 디자인면으로 멋지고 중형차 같은 느낌 그리고 차체도

큰 라세티프리미어를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시승을 해봤는데

전면부나 내부는 정말 손색이없을정도인데 뒷모습이 많이 아쉽다.

앞은 중형스타일이면서 뒷모습은 예전의 라세티 스타일이라고 할까

우선 차의 첫 느낌은 많이 들어온 이갸기중 하나.. 무겁다!!

차를 타서 악셀레이터를 밟는 순간 느낌은 묵직하고 마치

3단으로 출발해서 차가 힘들어 하는 느낌이랄까..

그도 그럴것이 보통 준중형에 비해서 100kg 가량이더 무겁다고 한다.

안전도는 대신 최고라고 하니.. 안전도를 택하되 토크도 같이 올렸으면

했는데 6단 자동을 넣은 이유는...

어찌됐든.. 차를 몰고 시내를 빠져 나가는데 계속 끊임없이 아우 숨차 숨차 그런 느낌이었다.

(내가 몰고 다니는 투싼과 비교하면 문짝도 투싼보다 두껍다 와우~그래서 힘이 든 느낌..)

어쨌든 시내에선 힘들게 힘들게 빠져나와서 그래 이제 고속도로는 어떨까

라는 생각에 서서히 밟기 시작하는데 무게로 인해서인가 속도감은 느끼지 못하겠는데

속도계는 100이 넘은상태였고 서해안을 지나서 당진-대전간 새로 개통된 고속도로를

들어서서 차가 없어서 달리기 시작했다.

가속페달을 끝까지 밟으니 엔진이 굉음을 내며 RPM이 4500을 넘어간다..

속도가 붙고 난 후에 RPM은 2000으로 떨어지고 변속단수는 6단 이상태에서

가속을 계속 하니 180km 까지 나가봤다.

그 이상은 차량 운전을 하면서 밟아본적이 없어서 안 밟았다 ㅋ(겁나네)

여기서 느낀건 그 속도에서도 흔들림이 없고 촥 가라앉은 느낌에

준중형 차라고 믿겨지지 않을 정숙성에 놀랐다.

어찌됐든~ 대략 이렇게 차량을 타보고 왔는데..

뭐.. 아쉬운점은 역시나 중량과 연비 힘의 부족이었다.

그것만 개선되서 나온다면~ 아마도 아반떼와 포르테 i30 만큼 많이 팔수 있지 않을까

대우마크가 좀 걸리는것도 어찌 해결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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