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400TX
시간이 흐른다는것은 추억이 쌓여 간다는 것이다
그 추억이 많아지고 그리워진다는건
내가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것일까?
그럴지도 모른다. 추억은 내가 살아온 시간이요 앞으로 살아야
할 날에 대한 촉진제일테니까.
하지만 그 추억이란 것이 더이상 쌓아지지 못한다는
것은 아픔이요 눈물이다
더이상 만들어질수 없기에 그동안의 추억이
떠오르고 그것은 눈물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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