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금요일 저녁 남산에 야경을 찍으러 가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전 설에 어디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지내기 때문에

부담이 없죠. 그런데 이날 업무가 일찍 끝나고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업무가 조금 늦게 끝날것 같다고 해서 먼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둑할때 명동에 들어서서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참 사람 많더군요(고향은 안가는지)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이런

사진도 찍을수 있었던것 같네요~ 나쁘진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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